귀찮은 스팸전화/보이스피싱 후후앱으로 차단하기

Posted by rayhue
2015. 11. 10. 03:33 유익한정보

 귀찮은 스팸전화/보이스피싱 후후로 해결하기

 

스팸차단 어플인 "후후"를 설치하기 전에는 하루에도 평균적으로 서너통씩 걸려오는 대출권유, 보험가입, 인터넷가입, 카드사 제휴 전화에 시달렸는데 이제는 "후후"어플을 설치하고 귀찮은 전화가 걸려 올때마다 하나씩 차단시켜 두었더니 더 이상 짜증나는 전화를 받을 일이 없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전화 상담원에게 심하게 대하는게 미안해서 정중히 거절하곤 했는데 한참 바쁠때 " 안녕하세요?  홍길동 고객님! " 목소리가 들리면 그냥 통화종료 버턴을 누르곤 했는데 이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않더군요. 잊을만 하면 또 다시 걸려오고 거절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떤 날은 나도 모르게 욕설을 퍼부을 때도 있더군요.

 

아마도 이런 경험! 많은 분들이 겪고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스팸전화 차단 어플인 "후후" 를 설치하여 해결해 보십시요.

 

 

 

 

"후후"어플은 이번에 "갤럭시 노트5"로 폰을 바꾸면서 기본앱으로 설치가 되어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전화가 걸려오거나 걸때마다 팝업창이 떠서 상당한 불편을 겪다가 사용법을 알고 나니 유용한 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위 화면처럼 해당 전화번호에 사용자들이 스팸신고를 한 정보를 표시해 주더군요. 전화를 받지 않고 "차단"를 클릭하면 더이상 저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전화벨이 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옆에 "스팸"을 누르면 차단과 동시에 신고까지 되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가 됩니다. 

 

 

 

 

"후후" 어플은 "Play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후후" 라고 입력하고 설치한 후에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한 후에 메뉴화면으로 들어가서 "설정/차단관리" 두가지는 설정변경을 해 주는게 편리합니다. 첫번째, 설정화면에서 "전화 알림창 설정"에서 알림창 실행은 "모르는 번호"로 설정하고 전화걸때는 실행안함으로 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통화종료/부재중 시" 메뉴로 들어가서 "통화 종료 후" 직접 닫기 기능을 "미사용" 으로 설정해두어야 팝업창을 매번 통화시 마다 닫아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습니다.

 

 

 

 

두번째, "차단관리" 메뉴에서는 스팸전화 차단기록/차단번호/차단설정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 화면의 네모박스에 보시면 모두차단 기능은 후후 사용자들이 스팸신고한 이력이 있는  모든 전화번호를 차단시키는 기능입니다. 스팸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모두차단을 사용함으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권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차단번호를 클릭해보면 상세정보를 볼 수 있고 스팸전화번호가 아닌 경우에 " 해제"버턴을 눌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검색 버턴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식당 등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치킨집이나, 중국집 등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전화상담을 업으로 하는 "텔레마케터"분들에게는 조금은 미안한 마음은 들지만 원하지 않는 전화를 바쁠때 받아야 되는 고충을 하루에도 수차례 경험하다 보면 "후후"어플이 도움은 되는 듯 합니다.

스마트폰 구글지도앱에 드론 비행금지구역 보이게 하는 법

Posted by rayhue
2015. 11. 1. 04:57 팬텀 3

구글지도앱에 드론 비행금지구역 상시 표시되게 하는 법

 

 세계적으로 드론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드론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금도 DJI사의 팬텀3 드론은 바로 구매가 안되고 며칠씩 기다려야 한다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드론 수요는 급증하지만 관련 법규는 명확하게 만들어 진게 없는데다 연일 언론 매체에서는 드론의 발전적인 비젼을 소개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드론의 위험성을 다루는 기사를 쓰는 이중적인 형태로 인해 드론 유저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게하는 듯 합니다.

 

저도 드론으로 영상 촬영도 하고 사진도 찍지만 이러한 국내 언론의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게 느껴질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심리는 새로운 이 등장하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부류와 적대감을 표시하며 한발 물러나 경계를 하는 부류가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드론도 가격이 싸지면서 이제 조금씩 보편화 되어가는 시발점에 있기 때문에 찬반 논쟁도 많은게 당연할 것입니다.

 

Phantom3 Professional  4K 영상 Youtube에서 감상하기

https://youtu.be/ol7jmeLPSdI

 



그래서 드론을 취미로 하는 많은 분들 스스로가 법을 지키고 안전에 더욱더 신경을 써서, 사고 나기만을 기다리는 언론 매체에 비난의 기사를 쓰게 할  빌미를 제공하지 말았으면 하고, 최소한 비행금지구역내에서 드론을 날리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스마트폰에 있는 구글지도에 비행금지구역이 항상 표시가 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에서 구글지도를 실행시키면 위 화면처럼 항상 비행금지구역이 표시가 되고 있어서 공항 반경 9.3km 이내에서는 절대 드론을 날리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드론 동호에서 삼락공원이나 대저생태공원에서 정모도 하는 경우가 있던데, 일부 개인도 아니고 드론커뮤니티라면 앞장서서 자제를 해 주는게 옳지 않나 생각됩니다.

 

 

 

 

구글지도를 아무리 훑어 보아도 비행금지 관련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위 화면의 빨간색 네모의 설정을 눌러 보아도 아래 화면처럼 교통정보, 위성, 지형등 기본적인 지도관련 메뉴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지도에 비행금지구역이 표시되게 할 것인가?  이제부터 제가 사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구글 검색창에 아래 화면처럼 "와우드로 비행지도" 라고 입력한 후에 검색을 하고 나서 첫번째 네모박스안의 "와우드로 비행지도" 를 클릭해 보세요.

 

*** 수정 - ' 첫번째 네모박스의 url은 막아 놓았네요. 두번째를 클릭하면 됩니다. ***

 

 

 

그러면 아래와 같이 서울특별시의 비행금지 안내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까지 하면 항상 구글지도에 비행금지구역이 표시가 됩니다. 참고로, 서울은 어디서 드론을 날리나요? 빈틈이 잘 안보이는데...^^

 

 

 

 

 

여기까지 따라 하셨으면 모든 창을 닫고 구글지도를 다시 실행시켜보세요. 그리고 좌측상단의 메뉴를 눌러 보면 아래 화면처럼 "교통정보" 위에 조금전까지 없었던 "와우드로 비행지도" 메뉴가 나타납니다.

 

 

 

위 메뉴화면에서 1번 아이콘을 클릭하면 비행금지구역 표시를 ON / OFF 할 수 있고, 2번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처럼 비행금지구역, 비행제한구역 등의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X 닫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구글지도에서 더이상 와우드로 비행지도가 보여지지 않으니 누르지 마세요. 혹시 눌렀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면 됩니다.^^

 

 

 

 

드론을 취미로 하는 유저라면 이 기능을 이용하여 최소한 "비행금지구역" 내에서 드론을 날리는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드론 날리기 전에 구글지도는 항상 켜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저는 지형 파악을 위해 항상 구글지도를 살펴 봅니다. ^^ 

 

많은 드론인들을 위하여 욕! 먹을 짓은 하지 맙시다.

현재의 분위기가 9.3km 밖에서 날려도 태클!  15km 이상 떨어진 다대포도 비행항로라고 태클! 들어오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화이팅!

갤럭시노트5 전화걸기 오류(실패) 해결방법

Posted by rayhue
2015. 10. 28. 01:37 유익한정보

 갤럭시노트5 전화걸기 실패 해결방법!

 

갤럭시노트5를 구입한지 두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화질이나 성능면에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5를 구입한 계기가 팬텀3 프로페셔널 드론을 구입하면서 구글관련 오류로 드론 비행 앱의 꺼짐현상이 빈번하여 바꾸게 되었는데 현재까지는 드론 앱인 DJI GO 어플리케이션 오류는 발생하지 않아서 드론을 날릴때 만족스러웠는데 최근 전화를 걸면 통화연결이 되지 않고 키패드 화면으로 돌아가버리는 현상이 하루에도 열번 이상 발생하여 전화걸때 상당히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문제로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보아도 폰을 교체해 줄것도 아니고 해서 먼저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는데 구글 업데이트 관련하여 충돌문제 일 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몇가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먼저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잠금화면 및 보안" 화면의 제일 아래쪽에 "기타 보안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디바이스 관리자" 메뉴에서 Android 기기 관리자를  클릭하여 아래 화면처럼 해제를 합니다.

 

 

다음으로 "애플리케이션 관리"로 들어가서 아래 화면의 애플리케이션 관리자로 들어갑니다.

 

 

 애플리케이션 관리자에 들어가서 화면을 밑으로 계속 내려보면 구글(Google)관련된 항목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Google Play 서비스"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과 같이 Google Play 서비스 업데이트 관련 화면이 나오면 오른쪽의 "업데이트 삭제" 클릭합니다.

 

 

 여기까지 따라하셨으면 이제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 Play 스토어"를 실행한 후에 아래 화면에 표시된 것처럼 검색창 왼쪽의 설정 메뉴 클릭합니다.

 

 

 메뉴 화면으로 들어가면 중간 쯤에 "환경설정" 메뉴가 보일것입니다. 클릭를 해보면 아래 화면처럼 맨 첫줄의 " 앱 자동 업데이트"를 사용 안함으로 체크해주면 전화걸기 오류가 해결 됩니다.

 

 

저도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설정을 마치고 3일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현재까지는 한번도 전화걸기 실패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는 하루에도 십여차례 이상 발생하던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타워, 자갈치, 영도대교 드론영상 및 사진

Posted by rayhue
2015. 10. 27. 00:24 팬텀 3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 자갈치, 용두산공원, 영도대교, 남항대교 사진!

 

일요일 아침!

그동안 집 근처에서 주로 드론을 날리다가 언젠가 한번 찍어 보려고 생각했던 부산타워, 자갈치 시장, 영도대교 일대를 촬영하기 위해 무작정 길을 나섰습니다. 가는 내내 어디서 드론을 날려야 쉽게 촬영을 할까 생각을 해 보니 영도쪽 남항대교 근처 방파제가 장소도 넓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적당할거 같았습니다.

 

도착해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넓은 장소와 방파제 바깥쪽에 낚시하는 사람들외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지않아 드론을 날리기에 최적의 조건이었는데 일기예보상에는 풍속이 3m/s 였는데 바닷 바람이 예상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적으로 느끼기에도 안정된 영상 촬영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카메라 각도를 15~20도 정도 내리고 전진을 시켜도 바람의 영향으로 팬텀3 드론은 프로펠러가 영상화면에 조금씩 보이게 됩니다.

 

 

남항대교쪽에서 출발하여 부산의 명물인 부산타워, 영도대교, 부산대교, 북항대교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자갈치 시장쪽에 소형 소박들이 많이 정박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타워 영상입니다.]

 

 

4K 영상은 유튜브에서 -

https://youtu.be/aQvq1T1Vcw8

 


 

 

바로 앞에 보이는 다리가 영도대교입니다. 매일 오후 2가 되면 교각을 들어 올리는 도개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 뒤에는 부산대교, 저 멀리 보이는 부산항(북항)대교 입니다.

 

- 부산항대교 4K 영상 유튜브에서 감상해보세요. -

https://youtu.be/ra3YPY7r5Lo

 



 

 

영도 대평동 상공에서 본 남항대교 모습입니다. 남항대교는 영도송도를 연결해주는 다리입니다. 전에는 사하구쪽에서 영도에 가려면 복잡한 남포동을 거쳐서 영도다리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송도쪽에서 빠르게 영도를 갈 수 있습니다.

 

 

 

부산에 방문한 사람들이 회를 먹을때 꼭! 들린다는 자갈치 회센터 건물입니다. 자갈치 시장 주변도 현대식으로 많이 바뀌어 옛날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들리는 필수 코스인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입니다. 저도 타워 꼭대기에 세번정도 올라가봤는데, 부산 시내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진 곳입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입장료5000원이랍니다. 조금 비싼 듯!

 

 

 

용두산 공원에는 10여년 전만해도 비둘기가 상당히 많았서 애들 데리고 주말에 놀러가곤 했는데 요즘도 많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진 우측편에는 북항재개발 현장의 모습도 조금 보이네요.

 

 

 

자갈치 회센터 상공에서 본 영도대교 주변 모습입니다.

멀리 부산항대교도 보이네요.

 

 

 

영도대교 바로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촬영시간이 12시쯤이었는데 다리를 들어올리는 도개시간오후 2시라서 도개하는 모습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영도대교 방향에서 촬영한 남포동, 광복동, 용두산공원 모습입니다. 옛날의 자갈치를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현대식으로 바뀐 모습이 낯설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과일택배 파손 실제로 보상 받은 경험담

Posted by rayhue
2015. 10. 21. 01:27 유익한정보

과일 택배 파손 실제 보상받은 이야기

 

6월 중순경에 택배 파손(분실) 보상에 관한 글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제가 실제로 택배 파손으로 보상 받은 일이 최근에 발생하여 파손 보상에 관한 처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남 순천에 사는 처제가 과수원에서 감 2박스를 구입한 후에 값을 지불하고 택배로 저희 집으로 바로 보내달라고 위탁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처제가 택배를 직접 발송하지 않고 과수원에서 이용하는 택배를 통해 발송된 경우입니다.

 

택배 파손 보상 받는 법 : http://rayhue.tistory.com/59

 

이 경우 " 택배 파손 보상 받는 법"에서도 알려 드렸듯이  보상에 관한 협의는 과수원측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택배 계약은 과수원과 택배회사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택배회사가 아닌 과수원과 협의를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감 박스는 위 사진처럼 외관상으로는 크게 손상되지 않고 도착이 되었는데 집에 가져와서 개봉을 해 보니 감이 깨지고 일부는 시커멓게 변질이 되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운송되어 오는 과정에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2박스를 모두 개봉하여 상태가 좋은 것과 깨진 것을 구분해 보니 위 사진처럼 1박스 분량이나 손상이 되어서 그냥 먹기에는 아니다 싶어서 사진 촬영을 해 놓고 처제한테 과수원에서 택배로 받은 감이 상태가 이러하다고 전화를 했더니 그 다음날 과수원에 전화를 했나 봅니다.

 

과수원측에서는 손상된 감 1박스를 경비실에 보관해 주면 새로 1박스를 보내 주고 교환해 가겠다고 하여 경비실에 맞겼는데 그 다음날 다시 전화가 와서는 돌아 가는 과정에 더 손상이 될 수 있으니 파손된 것을 보내지 말고 그냥 먹으라네요.

 



경비실에서 다시 가져와서는 오래 두면 더 상할것 같아서 덕분에 애기들하고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감이 새로 올때가 됐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월 패드"를 확인해 보니 경비실에 택배가 도착 되어 있다고 떠 있네요.

경비실에 택배를 보관해 놓고 문자라도 주었으면 퇴근길에 찾아 왔을텐데,,, 이것도 이해합니다. 저희 집에 오는 그 어떤 택배도 문자 주는 경우는 없었으니까...!!!

 

 

 

재발송 되어서 도착한 택배를 조금전에 경비실에서 찾아 왔습니다.

들고 오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이번에는 깨지지 않고 제대로 왔을까 궁금하기도 하여 집에 오자마자 급히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상태가 깨끗하네요. ^^

시간이 너무 늦어서 감 잘 받았다고 내일 처제한테 전화해야겠습니다.

 

    택배파손 보상 처리과정

 

-  수령한 택배가 파손 되었을 경우 발송처(과수원) 협의한다.

-  택배회사는 나와 아무런 계약관계가 없기때문에 택배회사(기사)에게 따질 필요가 없다.

-  파손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을 해 둔다.

-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 할 수도 있으므로 굳이 언성을 높이거나 상대를 불쾌하게 할 필요는 없다.

 

이상으로 과일택배 파손으로 보상받은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항대교(북항대교) 사진과 드론영상

Posted by rayhue
2015. 10. 18. 02:38 팬텀 3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항대교(북항대교) 사진과 영상

 

부산항대교(Busan Harbor Bridge)는 부산광역시 영동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연결하는 교각입니다.

 

총길이는 3.33km (교량구간은 약 1.1km)이고 너비는 18.6 ~ 28.7m 이며 다이아몬드형인 주탑의 높이는 190m,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60m사장교입니다.

 

2006년 12월 14일 착공하여 2014년 5월 22일 개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북항대교로 불리어졌는데 현재는 부산항대교로 확정되어 광안대교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가까이에서 촬영하기 좋은 장소는 영도쪽에서 진입하는 곳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고리형 진입로 밑에 작은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부산항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부산항대교 영상입니다.]




4K 영상은 유튜브에서 -

https://youtu.be/ra3YPY7r5Lo


 


 

대교 밑에는 주차할 곳이 부족하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걸어서 들어가는게 마음편히 사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리 바로 밑이라 광각렌즈가 있어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영도쪽 진입로는 특이하게 고리형으로 되어 있는데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도 약간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저 곳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급한 볼 일이 생기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촬영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촬영하였는데, 팬텀3 드론의 배터리가 한개 밖에 남지 않은데다 영상에는 표현이 안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다양한 촬영을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부산항대교쪽에서 본 영도 모습입니다. 섬인데도 섬처럼 느껴지지 않는 곳, 어릴때 친구들과 태종대에 자주 갔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언제 마지막으로 영도에 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부산항대교에서 조금만 가면 영도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매일 오후 2시 정각에 다리를 올리는 도개행사를 한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부산편 4K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ol7jmeLPSdI

황금빛으로 물든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를 드론으로 보다.

Posted by rayhue
2015. 10. 11. 19:44 팬텀 3

황금빛으로 물든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드론사진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에 조성될 친환경 복합수변도시입니다.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의 세개의 물길이 만나는 "세물머리"가  주거지역, 국제업무지역, 산업물류지역을 연계하는 에코델타시티의 문화,레저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가 강서구 들판에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십수년이 지나면 이곳도 강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멋진 수변도시로 재탄생되어 있겠지요.

 

- 명지국제신도시 상공에서 촬영한 에코델타시티 지역 -

 

위 사진의 멀리 보이는 중심부분이 에코델타시티 예정 부지인데 드론 금지구역내에 위치해 있기에 더 이상 접근은 할 수 없어서 멀리서나마 아쉬운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 에코델타시티 세물머리 조감도 "블루 하트" -

 

좌측의 물줄기가 서낙동강, 우측 윗쪽의 평강천, 우측 아래쪽의 맥도강의 세 물길이 만나는 중심지로 공모전에서 당선된 세물머리 조감도인 "블루하트" 라고 합니다.

 

 

- 에코델타시티 & 명지국제신도시 Zone 1, 3 -



 

사진 하단부의 바둑판처럼 생긴 경작지는 이번 개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은 유보지라고 합니다.

 

 

- 명지국제신도시 Zone 3,4 & 을숙도  -

 

 

- 명지국제신도시 Zone 3 & 을숙도 -

 

국제신도시내 주택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입니다. 멀리 을숙도와 강건너편이 사하구 쪽인데 두개의 구를 연결하는 도로는 좌측의 하구언둑과 우측의 을숙도 대교 두곳 밖에 없는데다 하구언둑은 이미 교통체증으로 교통방송에 고정으로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 명지국제신도시 Zone 1 구역 -

 

사진 왼쪽 부분이 명지국제신도시 Zone 1 구역으로 서낙동강과 연계한 수변공원과 전기, 열시설이 건설될 곳이라고 합니다.

 

부산편 4K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ol7jmeLPSdI

삼성 갤럭시노트5 카메라 기능 살펴보기

Posted by rayhue
2015. 10. 11. 02:19 유익한정보

갤럭시노트5 카메라 기능 얼마나 좋아졌을까?

 

삼성 휴대폰과의 인연은 1990년대 "Anycall" 로고가 새겨진 플립형 핸드폰 부터 시작했는데 덮게를 아래로 열면 키패드가 보이고 안테나를 뽑아서 사용하면 꽤나 멋있게 보였던 냉장고 같이 생긴 핸드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구매해서 사용한 폰의 갯수는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략 18개에서 20개 정도는 되는 것 같고 제조사도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엘지, HTC, SKY, 애플 등 정말 다양한 업체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제품 A/S의 편의성, 한글 키보드 방식 때문에 삼성폰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키보드 설정이 가능하지만 옛날에는 엘지폰과 삼성폰의 키보드가 달라서 처음 사용할때 적응하기 힘들어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폰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하기에는 기계적 성능이나 화질 면에서 많이 부족해서 새폰을 사고나면 기념으로 몇장 찍어보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따로 DSR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를 따로 들고 다녔는데, 갤럭시노트5를 구매하고 나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빈도가 상당히 많아졌고 디지털 카메라는 점점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의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였고, 렌즈밝기는 F1.9로 날씨가 흐리거나,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충분히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모드로 촬영하는게 일반적이겠지만 오늘 노트5에 있는 카메라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5 카메라는 잠금화면의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카메라 아이콘을 밀어서 켜거나 홈버턴을 두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카메라를 구동한 후에 "모드" 버턴을 클릭하면 위 화면과 같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모드로 촬영한 일몰 사진입니다.

블로그에 등록하면서 사진 사이즈를 줄이니 화질의 선명도가 조금 떨어지는데 사진 사이트 "플리커"에서 원본크기(5312x2988)로 확인해 보니 화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갤럭시노트5 - 프로모드

 

컬러효과, 초점, 화이트밸런스, ISO, 셔터스피드, 측광모드 등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프로" 모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사진 촬영시 이러한 기능을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는 의문이지만 몇가지 유용한 기능도 포함 되어 있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첫번째 "기본"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컬러효과"를 선택하여 다양한 느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몇가지 외에 T1, T2 부분에 각자의 취향대로 위 화면처럼 셋팅값을 설정하여 저장한 후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초점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접사를 찍고 싶을때는 "꽃" 그림 부분에 두고 스마트폰을 앞뒤로 이동하면서 초점을 맞추면 되고, 먼 거리의 풍경을 찍을때는 맨 위쪽의 "산" 그림으로 슬라이드바를 옮기면 됩니다.

 

 

세번째 화이트밸런스를 수동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실내 촬영시 조명에 따라 사진의 색이 실제와 다르게 촬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형광등, 백열등 모드 등으로 조정을 하거나 "K" 캘빈값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하여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네번째 ISO조절은 50부터 800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빛이 부족하여 셔터 스피드가 충분히 확보 되지 않을 시 ISO수치를 높여주면 되는데 요즘 나오는 디지털카메라가 6400이상으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ISO 800은 많이 부족 한 듯 합니다.

 

 

다섯번째 셔터스피드 조절은 1/24000초에서 10초까지 수동으로 조절 할 수 있는데 렌즈 조리개를 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기능은 거의 쓸모가 없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좌측 두번째를 보시면 HDR선택 메뉴 부분이 "측광"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 다분할, 스팟측광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드 기능중에 "아웃포커스" 는 초점을 두가지로 형태로 촬영해 주는 기능입니다. 사용 방법은 위 화면의 설명대로 초점을 맞출 피사체와의 거리를 50cm 이내로 유지하고 화면을 터치하여 피사체를 눌러 준 후에 촬영버턴을 눌러 주면 됩니다. 그럼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무슨 기능인지 처음에 조금 헷갈렸는데, 결과를 보니 한번의 촬영으로 초점을 세가지 형태로 촬영을 해 주었습니다. 위 화면처럼 근거리 초점, 원거리 초점, 전체 초점 세가지의 초점이 다른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즐겨쓰는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단순하여 한번 해보면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시작하고 싶은 지점에서 촬영버턴을 누른 후에 작은 네모화면이 기다란 네모를 벗어 나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폰을 움직여 준 후에 정지 버턴을 눌러주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부산 삼락공원에서 갤럭시 노트5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삼락공원>

 

 

<삼락공원 연꽃 단지 근처>

 

 

<삼락공원 야외수영장>

 

 

 

이상으로 갤럭시노트5 카메라 기능의 일부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머지 동영상 관련한 기능들까지 하려니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별도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갤럭시노트5 한달 사용하면서 느낀점! - Good!

Posted by rayhue
2015. 10. 5. 05:36 유익한정보

삼성 갤럭시노트5 구입 후 한달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

 

앞서 사용하던 폰이 갤럭시노트3 였는데, 노트4를 살까 고민하다가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마음에 안들었고, 거의 공짜로 살 수 있어서 노트3을 구입하고 7개월 정도 아무런 문제 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팬텀3 프로페셔널 드론을 구입 하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드론 비행 도중에 알 수 없는 오류 발생으로 파일럿 앱이 중단되는 현상이 가끔씩 발생한다거나 비행 도중 전화가 걸려오면 앱이 꺼져 버리는 현상 등이 발생하여 파일럿 앱을 다시 실행시켜도 드론과 연결이 되지 않는 등 치명적일 수 있는 오류로 당황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초기화도 몇 번 해보고 앱도 다시 설치를 해봐도 여전히 오류가 생겨서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lim Design

갤럭시노트5를 구입 후 처음 개봉하면서 느낀점은 노트시리즈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로폭이 슬림해 보였습니다. 집에 사용중인 폰인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3와 비교해보니 그 차이가 확연히 달라보였고 제가 손 크기가 작은 편인데도 한손으로 사용하기에도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크기 비교

 

갤럭시노트5 : 153.2mm x 76.1mm x 7.6mm, 171g

갤럭시노트4 : 153.5mm x 78.6mm x 8.5mm, 176g

갤럭시노트3 : 151.2mm x 79.2mm x 8.3mm, 172g

 

 

위의 크기 비교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로폭과 두께가 앞서 출시된 노트시리즈에 비해 많이 얇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5의 하단부 사진입니다.

이어폰 단자가 아래쪽으로 배치되어 더욱 편리해졌고 스피커도 뒷면에서 아래쪽으로 배치되어 바닥에 놓고 스피커로 음악 재생시 기존 시리즈에 비해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이번에 크게 개선 된 부분이 펜인데, 노트3은 손톱으로 뽑아서 꺼냈는데 노트5는 살짝 눌러주면 튀어 나옵니다. 간혹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니 저절로 눌러져서 펜이 돌출 되어 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던데 개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S펜을 꺼내면 나타나는 에어커맨드 화면입니다.

스크롤캡쳐기능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펜을 꺼내면 메모등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리한 삼성페이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 살 수 있다기에 가입했는데, 처음에는 삼성카드를 사용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사용하는 현대카드를 등록해 보니 사용가능 하였습니다. 마트에 갈때 지갑을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폰만 있으면 되니까 정말 편리하더군요.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평상시 폰 화면 아래쪽에 카드가 조금 보여지는데, 손으로 밀어 올리면 위 화면처럼 등록한 카드가 나타납니다. 그 다음에 홈 버턴 위에 지문을 인식시킨 후에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제가 됩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로 되어 있고, 노트5에 새로 추가된 기능중에 프로모드라는 기능이 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 처럼 셔터스피드 조정, RAW파일 촬영 등이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어서 사용상 편리한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더욱 슬림해지고 테두리 부분이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손에 잡히는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노트5는 배터리 일체형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구입하였는데 출근할때 100% 충전해서 나가면 퇴근할때까지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는 보조배터리를 자주 사용할 일이 많이 없더군요. 충전시간도 기본 제공하는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90분, 무선충전은 120분 정도 걸립니다.

 

- 슬림해진 가로사이즈로 한손에 쥐고 사용하기에 정말 편리하다.

- 지갑이 필요없는 삼성페이가 있어서 든든하다.

- 팬텀3 드론 비행시 파일럿앱 오류가 현재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 수동기능이 많이 추가된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

- 일체형 배터리 크게 불편하지 않다.

 

이상으로 삼성 갤럭시노트5 한달 사용한 소감이었습니다.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해운대 마린시티, 광안대교 영상 및 사진

Posted by rayhue
2015. 9. 30. 06:49 팬텀 3

추석 연휴 마지막날, 팬텀3 드론으로 해운대 마린시티 촬영!

 

해운대 마린시티누리마루가 있는 동백섬 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센텀시티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고층 건물이 세워진 곳입니다.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야경촬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며 해운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한번쯤 둘러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린시티쪽에서 광안대교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광안대교 사진을  촬영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꼭! 한번 촬영 해보고 싶었던 마린시티를 팬텀3 드론으로 촬영했는데 이날은 바람이 너무 강해 드론을 띄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풍속 10m/s 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용기내어 날려 보았습니다.

 

이륙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조종 스틱의 반응이 잘 먹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회전시 미세하게 움직여도 기체는 거의 반바퀴를 돌아가버려 회전 촬영은 무리였습니다.

 

 

광안대교쪽 바다 위에서 촬영한 마린시티 사진입니다. 이 각도에서 보니 건물이 정말 멋지게 보이네요. 해운대와 광안리 근처에는 촬영할 장소가 정말 많아서 바람 없는 날 다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 팬텀3 드론으로 촬영한 마린시티 영상입니다.]

 

 


4K 영상은 유튜브에서 -

https://youtu.be/AAJ-BgrygGE




 

위 사진은 누리마루쪽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건물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지 뒤에 산이 가릴 정도네요.^^

 

 

 

 

고도를 조금 높여서 마린시티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오른쪽 뒷편에 멀리 달맞이 고개(공원)에 있는 아파트도 보이네요.

 



달맞이 고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송정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마린시티쪽 상공에서 촬영한 광안대교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웅장한데 이렇게 보니 규모가 작아 보이네요.

 

 

 

 

 광안리 해수욕장옆에 있는 수변공원쪽에서 촬영한 마린시티 사진입니다. 멀리서 보니 건물의 높이가 엄청나네요. 부산의 랜드마크라는 말이 실감나는 장면입니다.

 

 

 

 

해운대를 대표하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함께 촬영해 보았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건물들이 있는 곳이 센텀시티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쉬운 촬영이었지만, 강한 바람에도 잘 견뎌주는 팬텀3 드론 덕분에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야구장 4K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8-l4q0fI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