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바다미술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바다미술제 구경가세요!

Posted by rayhue
2015. 9. 28. 20:17 유익한정보

2015년 바다미술제가 다대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리고 있어요.

 

2015바다미술제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 See - Sea & Seed (보다 - 바다와 씨앗 ) " 이라는 주제로 2015년 9월 19일 부터  2015년 10월 18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워원회 주체로 16개국 34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미술제는 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대포(Sea)의 수평적 전시공간에 예술의 씨앗(Seed)을 뿌리는 미술제에 예술향유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을 초대(See)하여 씨앗이 발아하여 지역과 예술, 미술가와 시민들과의 따뜻한 관계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기간이 많이 있으니 가족들과 바닷 바람 쐐며 사진도 찍을겸 방문해 보세요.

 

 

 

바다미술제 기간에는 하단 지하철역에서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 매시 정각에는 다대포 해수욕장 출발, 매 30분 마다 하단역 6번 출구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김영원 작가의 [ 그림자의 그림자 ]

 

가까이 가보니 높이가 상당하더군요. 두바퀴를 돌아봤는데 제 머리로는 작품과 제목을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 작가의 [ 바다의 메아리 ]

 

가운데 있는 기둥에 귀를 대면 소리가 난다는데 조개잡던 저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아빠 찿는다고 방항하고 있는 바람에 사진만 찍고 급히 돌아오면서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

 

 

 손현욱 작가의 [ 배변의 기술]

 

 

 전원길 작가의 [ 녹색수평선 ]

 

 

 그냥 콘테이너에 적혀있는 글씨 ^^

 

 

 이종균 작가의 [ 쓰레기 탐색자 ]

 



예술은 생산과 소비가 아닌 분해에 있다고 작가는 생각한답니다.

 

 내부에 재활용 기계같은 장치가 작동되고 있었음!

 

 

 도릿 크로시어 작가의 작품 - 한참을 뜨거운 백사장을 돌아 다녔더니 지쳐서 그냥 사진만 찍어 작품 이름 모르겠음!

 

 

 11번 컨테이너 내부에서 촬영 - 그룹 아키스트

 

 

 최선 작가의 [ 나비 ]

아이들이 좋아해서 이건 생각이 나네요..^^

 

 

 친탄 우파드야이 작가의 [ 생성시키다 ]

 

 

 조셉 타스나디 작가의 [ 기억의 지속 ]

 

 

오노 요코 작가의 [ 소망나무 ]

 

햇볕이 뜨겁다고 난리를 치던 막내, 그래도 지 누나 옆에서 무언가 소원을 빌고 있네요.

 

날씨가 좋은 날은 백사장이 뜨거우니 정오때는 피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가을 햇살도 만만치 않더군요. 이상으로 다대포 바다미술제 작품의 일부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가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