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바다미술제가 다대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리고 있어요.

2015바다미술제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 See - Sea & Seed (보다 - 바다와 씨앗 ) " 이라는 주제로 2015년 9월 19일 부터  2015년 10월 18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워원회 주체로 16개국 34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미술제는 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대포(Sea)의 수평적 전시공간에 예술의 씨앗(Seed)을 뿌리는 미술제에 예술향유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을 초대(See)하여 씨앗이 발아하여 지역과 예술, 미술가와 시민들과의 따뜻한 관계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기간이 많이 있으니 가족들과 바닷 바람 쐐며 사진도 찍을겸 방문해 보세요.

바다미술제 기간에는 하단 지하철역에서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 매시 정각에는 다대포 해수욕장 출발, 매 30분 마다 하단역 6번 출구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김영원 작가의 [ 그림자의 그림자 ]

가까이 가보니 높이가 상당하더군요. 두바퀴를 돌아봤는데 제 머리로는 작품과 제목을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 작가의 [ 바다의 메아리 ]

가운데 있는 기둥에 귀를 대면 소리가 난다는데 조개잡던 저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아빠 찿는다고 방항하고 있는 바람에 사진만 찍고 급히 돌아오면서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

 손현욱 작가의 [ 배변의 기술]

 전원길 작가의 [ 녹색수평선 ]

 그냥 콘테이너에 적혀있는 글씨 ^^

 이종균 작가의 [ 쓰레기 탐색자 ]

예술은 생산과 소비가 아닌 분해에 있다고 작가는 생각한답니다.

 내부에 재활용 기계같은 장치가 작동되고 있었음!

 도릿 크로시어 작가의 작품 - 한참을 뜨거운 백사장을 돌아 다녔더니 지쳐서 그냥 사진만 찍어 작품 이름 모르겠음!

 11번 컨테이너 내부에서 촬영 - 그룹 아키스트

 최선 작가의 [ 나비 ]

아이들이 좋아해서 이건 생각이 나네요..^^

 친탄 우파드야이 작가의 [ 생성시키다 ]

 조셉 타스나디 작가의 [ 기억의 지속 ]

오노 요코 작가의 [ 소망나무 ]

햇볕이 뜨겁다고 난리를 치던 막내, 그래도 지 누나 옆에서 무언가 소원을 빌고 있네요.

날씨가 좋은 날은 백사장이 뜨거우니 정오때는 피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가을 햇살도 만만치 않더군요. 이상으로 다대포 바다미술제 작품의 일부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가서 보세요.

플리커앱 간단 사용법 - 사진올리기, 사진삭제, 알림, 검색 등 기능소개

얼마전에 무료 저장공간 1TB를 제공하는 플리커앱을 안드로이드 폰에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사진 자동(수동)업로드 및 사진 삭제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이 계셔서 플리커 사진앱의 몇가지 기능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 플리커 사진앱 안드로이드 설치법 -

http://rayhue.tistory.com/79

플리커앱에 처음 접속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보일 것입니다. 프로필 사진 있는 곳을 터치하면 자신의 정보나 프로필 사진, 표지 사진등을 촬영하거나 갤러리에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프로필 사진, 표지 사진 변경 등은 직접 해보세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플리커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 동영상, 캡쳐화면 등이 자동업로더로 설정해 놓으면 플리커앱의 카메라롤에 비공개로 실시간으로 저장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삭제를 해도 이미 업로드 된 사진등은 그대로 앱에 남아있습니다. 플리커앱에서는 사진을 공개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사진은 삭제를 하면 되는데, 사진을 삭제하려면 날짜 있는 곳의 오른쪽에 보면 "선택" 버턴을 눌러주고 난 후에 삭제를 원하는 사진을 클릭해 주면 됩니다.

"선택" 버턴을 눌러주면 위 화면과 같이 변경이 되는데 여기서 원하는 사진을 클릭한 후에 아래부분에 " 휴지통"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정한 사진이 삭제됩니다.

하단의 아이콘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제일 왼쪽은 공개여부 설정, 그 다음은 각자 만든 앨범이 있다면 분류하는 아이콘, 세번째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트 등 SNS에 공유, 마지막이 삭제 아이콘 입니다.

플리커앱 프로필사진 상단에 있는 아이콘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제일 왼쪽은 검색 아이콘입니다. 찾기를 원하는 사진을 한글이나 영어 등으로 검색을 하면 자신의 사진, 플리커에 공개되어 있는 모든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아이콘은 자신과 친구관계를 맺고 있는 회원들이 사진 공개를 하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팔로우" 하고 있는 회원들이 많으면 모두 방문하기 힘들지만 여기서 한꺼번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가운데 사람 그림이 있는 아이콘은 자신의 홈페이지 입니다. 그 옆의 종 모양 아이콘은 자신의 사진이나 친구들의 사진에 누군가가 댓글을 달거나, 좋아하는 사진으로 등록하면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 문자처럼 알림을 해줍니다. 제가 다대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더니 몇분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등록을 하였네요.

오른쪽 마지막 카메라 아이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과 유사한데 차이점은 위 화면처럼 촬영하고 나면 10여가지 이상의 필터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화면으로 꾸밀 수 있는 멋진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필터는 각자 테스트 해 보세요.

화면 왼쪽의 페인트 붓 아이콘은 사진 자르기, 회전, 채도, 노출, 화이트밸런스 등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적용한 후에 다음을 눌러보세요. 그 다음에는 제목이나, 공개여부를 설정하고 나서 오른쪽 상단의 "공유"버턴을 누르면 플리커에 업로드 됩니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공사현장 및 명지국제신도시 드론촬영 사진

추석 연휴 전날 명지국제신도시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공사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법원에 갈 일이 살면서 몇번 있을지 모르겠지만 집 근처로 부산지법 서부지원이 들어 온다니 강서구가 점점 살기 편한 곳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위치는 "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공7구역" 이라고 하는데, 명지국제신도시에서는 서쪽, 오션시티에서는 북쪽에 위치하며 거리 상으로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약 5,50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으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2014년 12월 31일 부터 2017년 1월 30일 까지라고 합니다. 법원 업무는 2017년 3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위 사진 왼쪽의 공사현장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신축공사 현장입니다. 기초작업이 거의 다 된 상태로 건물 올라가는거는 금방 되겠네요.

"명지 레포츠센타" 뒷쪽이라 오션시티쪽에서도 도로만 건너면 아주 가깝습니다.

명지국제신도시에 건설중이거나 완공된 아파트 모습입니다. 강건너 을숙도 공원도 보이고 " 에코델타시티 " 가 건설될 지역도 보이네요.

명지 새동네와 을숙도를 연결하는 다리도 보이네요. 예전에는 수문이었는데 새로 공사를 하면서 건설되었는데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좌측에 을숙도와 멀리 다대포 롯데캐슬 몰운대 아파트까지 보이네요. 강변쪽으로 위치한 아파트의 조망은 정말 좋을 듯 합니다.

협성휴포레와 금강팬테리움 현장입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아파트가 완성되고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더욱더 심할 듯 합니다. 지금도 출퇴근 시간이면 을숙도쪽에는 차량 증체현상이 아주 심한데, 다리를 몇개 더 건설해야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파밭이었던 지역이 아파트 단지로 변해가는 모습이 새삼스럽네요. 동부산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었던 지역인데다가 어렸을때 부터 봐왔던 터라 하나 둘씩 올라가는 아파트 모습을 보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오션시티(Ocean City) 주변 드론촬영 사진 및 영상

오션시티(Ocean City)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지역으로 을숙도와 신호공단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낙동강 하류의 끝부분이며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션시티 북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 가 조성되고 있고 조금더 위쪽으로는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 시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주 가끔씩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아이들과 바닷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고 했었는데 팬텀3 드론을 구입하고 나서는 주말이면 오션시티 주변을 드론으로 촬영하면서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한 풍광을 담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 

신호공단에 있는 "르노삼성 자동차" 쪽에서 촬영한 신호대교와 오션시티 사진입니다. 2년 전만해도 사진 왼쪽의 강변에서 캠핑도 했었는데 지금은 관리를 하고 있는지 텐트 치지 말라고 플랜카드를 곳곳에 걸어 놓았더군요.

[Point of Interest 를 이용한 촬영영상 감상해보세요]

- 4K 영상은 유튜브에서 -

https://youtu.be/betYzd-6OhA 

르노삼성자동차 근처의 교차로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부지가 상당히 크고 출고 대기중인 차량들도 줄지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주차장에 출고를 기다리며 정렬해 있는 차량들 대부분이 흰색 차량이네요

오션시티 동쪽에 위치해 있는 엘크루 블루오션 아파트입니다.

오션시티 동쪽에 위치해 있는 먹거리 타운인 "행복마을" 의 모습입니다. 오리고기를 좋아해서 가끔씩 먹으로 가곤 하는데 식당 종류도 다양하고 숫자도 많아서 좋긴한데 골목이 너무 비슷해서 다시 찾아 갈때 많이 헤메곤 합니다. 골목 입구에 안내 표지석이라도 만들어 놓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한창 건설중인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한국선급" 빌딩입니다.

팬텀3 프로페셔널 드론의 POI(Point of Interest) 기능이 없었을 때에는 회전비행 영상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면서 아주 쉽게 건물을 일정하게 원을 그리면서 촬영하는게 쉬워졌습니다.

 DJI Phantom3 Intelligent Navigation Modes

- Course Lock, Home Lock, Point of Interest, Follow Me, Waypoints

팬텀3 프로페셔널을 구입한지가 두달이 조금 넘었네요.

그동안 많은 소소한 업그레이드도 있었고 사용시 약간의 불편함도 개선되었는데 이번 1.4.0010 업데이트는 저를 포함한 많은 팬텀3 유저들이 기다려온 POI (Point of Interest), Follow Me, 홈락(Home Lock) 기능등이 추가되어 펌웨어 업데이트 하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추가되었을까 하는 기대를 많이 가지면서 주말만 기다려 왔습니다. ^^

Intellingent Navigation Modes는 실내에서는 테스트를 할 수 없는데 토요일은 비가와서 테스트를 못하고 드디어 일요일,  집 근처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1.4.0010버전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신 분들 중에 새로운 기능은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는 분도 계실겁니다. 저도 처음에 도대체 메뉴가 어디 있는지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인텔리전트 네비게션 모드" 를 사용하려면 먼저 기체를 " P-GPS 모드 "에서 이륙을 시킨 후에 " F-GPS 모드 " 로 변경을 하면 위 화면에 보시면 " Sate to fly(GPS)" 왼쪽에 새로운 메뉴가 생성된게 보일겁니다.

* F모드 변경은 조종기 왼쪽 앞쪽에 스위치를 P에서 F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 POI를 이용한 4K 영상유튜브에서 감상해보세요 -

https://youtu.be/ol7jmeLPSdI

Course Lock (코스락)은 Apply (적용)를 누르는 시점의 기체방향에서 전후좌우 방향이 고정이 됩니다. 코스락 적용을 하고 난 후에는 기체의 방향이 바뀌어도 코스락을 실행할때의 고정된 방향으로만 전후좌우 조정이 되는 기능입니다.

Home Lock (홈락)은 기체의 위치와 홈포인터의 위치를 기준으로 조정 방향을 고정시키는 기능으로 기체의 현재 방향은 상관없이 조종레버를 후진 시키면 기체는 홈포인트로 돌아옵니다. 기체의 위치 파악이 쉽지 않을때 사용하면 유용할 듯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기능 중에 가장 관심이 집중된 Pont of Interest (회전비행) 기능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1. 먼저 드론 기체를 회전시키고자 하는 건물이나, 사물, 사람등의 위쪽으로 카메라로 확인해 가며서 이동 시켜줍니다.

2. " P-GPS 모드 " 에서 " F-GPS 모드 " 로 병경후 POI를 클릭

3. Radius (반지름) 거리 설정 - 회전 하기 원하는 거리만큼 후진, 고도설정, 카메라 각도 설정

4. Speed (회전속도) 설정 - Clockwise (시계방향 회전), Counter Clockwise (시계반대방향), 원하는 방향, 원하는 속도만큼 드래그 해주고 시작하면 됩니다.

회전비행중에도 드론의 고도변경 회전등이 가능하니 좀더 다이나믹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거의 다 되어서 Follow Me Mode는 테스트는 못해 봤는데, 거리, 방향(위치), 고도를 지정해주면 따라 오면서 촬영을 해주는 기능인데 주변의 지형지물을 잘 살피면서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Follow Me Test 영상입니다.>

 - 4K 영상은 유튜브에서 -

https://youtu.be/XSPpay2TQwk

Waypoints도 테스트를 못해봐서 차후 추가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안전한 드론 비행하십시요!

넘치는 사진, 동영상을 플리커에서 1TB(1000G)를 공짜로 이용해 보세요!

요즈음은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가족이나 일상적인 것들을 사진, 동영상 등으로 많이 기록하여 각종 SNS에 올리거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보관, 또는 폰의 갤러리에 그대로 저장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처음에 양이 얼마 되지 않을 때에는 저장공간에 관하여 생각들을 하지 않다가 기록이 점점 쌓여가고 폰이나 하드디스크의 사용가능 용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대개는 외장형 하드디스크 구매를 고려하거나 네이버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과 같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가입하여 백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들의 무료 제공 용량이 몇십 기가바이트에 불과하고 사용 용량을 늘리려면 추가를 사용료를 지불해야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플리커(Flickr) 사진 공유사이트에서 가입만 해도 외장하드 수준인 1T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전 세계인들과 사진 공유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는 "플리커"를 약 9년 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데 저의 모든 사진은 플리커에 공개 또는 비공개로 원본 저장되어 있어서 필요할때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하여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문득 오늘 집사람이 휴대폰의 용량이 거의 차서 중요도가 낮은 사진을 하나씩 지운다고 하길래 플리커앱을 이야기 했더니,

" 그런거 가입도 해야되고 복잡하고 사용법도 배워야  해서 싫어! " 하면서 정색을 하는 것을 보니 조금 오래된(?) 아이 엄마들이 스마트기기나 앱에 대해 느끼는 공통적인 생각인 듯 하여 오늘 아주 쉽다는 것을 알려 드릴께요.

플리커앱은 앱스토어(마켓)에는 없기때문에 스마트폰의 구글 검색창에서 "플리커앱" 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같은 화면에서 "Flickr v4.0.3을(를) 위한 Android - 다운로드" 클릭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되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한 후에 설치하면 됩니다. 보통의 어플 설치와 같은 방식이니 자세한 설치 방법은 생략할께요.

설치가 완료되면 플리커 안내 화면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야후 아이디가 있는 분들은 바로 로그인 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있어도 기억나지 않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에 Flickr 가입하기를 이용하여 가입하시면 됩니다.

외국 사이트는 가입하기 정말 쉽습니다.

우리나라 사이트처럼 개인정보 동의 이런거 없어요.

1. 이름과 성을 작성합니다. 영문이든 한글이든 원하는 대로 작성합니다.

2. 야후아이디 부분에 사용할 아이디를 영문으로 하나 신규로 만들어 줍니다.

3. 비밀번호도 작성해 줍니다.

4. +1 부분을 클릭하여 대한민국(82)를 클릭하고 휴대폰 번호 11자리를 붙여서(예,01012345678) 작성해주세요.

5. 생년월일(19XX XX XX), 성별선택을 한 후에 계정만들기를 클릭하세요.

6. 인정번호가 메세지에 도착하면 인증번호 입력후에 인증 버턴을 누르면 끝!

이제 플리커 회원이 되었어요!

정말 쉽죠?   

로그인 하여 접속하면 첫 화면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만 하면 "카메라 롤"에 비공개로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날짜별로 자동 분류가 됩니다.

또한 곧바로 스마트폰의 갤러리에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수많은 사진, 동영상 들도 알아서 자동으로 백업을 시작하고 날짜별로 자동 분류를 해주는데 아무런 조작을 할 필요가 없어요. 플리커앱이 알아서 자동으로 합니다. 아주 쉽죠?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이제 사진을 삭제해도 됩니다.

플리커의 1TB의 무료공간에 사진이 원본으로 등록되었으니 어디서든 편리하게 다운 받거나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의 점 3개를 클릭하면 설정하면으로 이동되는데 오토업로드 사용여부, WIFI전용 (와이파이가 될때만 업로드 됨), 셀룰러/WIFI (데이터/와이파이 동시 업로도 됨)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롤" 에 있는 자신의 비공개 사진을 공개로 설정하면 전세계인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공개"메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플리커를 이용하는 전세계인들과 친구관계(팔로어/팔로우)를 맺을 수 있답니다.

저랑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신청해 보세요.^^

"카메라 롤"에 있는 사진을 주제, 장소, 추억 등 각자의 취향대로 앨범을 만들어 묶어 줄 수가 있고 플리커에 있는 수많은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좋아하는 것"에 모아서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플리커에는 수많은 "그룹"이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진 그룹에 가입하여 자신의 사진을 자랑할 수 도 있습니다. 사진을 따로 업로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카메라 롤" 이나 "앨범"에 있는 사진의 노출여부 설정만 해 주면 되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가 어려우면 한국인들이 운용하는 "Korea" 관련 그룹도 많이 있으니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해 보세요.

집사람과 딸도 설치하고 나서 정말 좋아하네요.^^

이상 아주 쉽게 사용가능한 "플리커앱" 가입과 간단한 소개글이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 수표를 받었어요.

2007년 12월달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고 그 다음해 8월까지 운용하다가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었는데 올해 6월 중순부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고 애드센스를 설치하였습니다.

처음 애드센스 설치 할때도 어려웠는데 7년이 지나고 다시 하려니 모든게 새롭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를 광고설치법, HTML, 반응형 스킨 등과 씨름하며 보내면서 수익은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9월 7일 우편함에 낯선 봉투 하나가 눈에 띄는게 아닌가!

7년전에 몇번 봤던 구글 수표!

요즘은 다들 은행 계좌로 입금 받는다고 하던데, 워낙에 수익은 기대도 안했던 터라 지급 방식도 변경하지 않았네요..^^

구글 애드센스를 예전부터 하고 계신분들은 아마도 이런 구글 수표를 보면 옛날 생각들 많이 나지 않을까요?

현재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는 400명 정도인데 앞으로 좀더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념으로 가지고 있을까?

월요일, 현금으로 바꿔 버릴까?

이거 혹시 유효기간이 있는건 아닌가?

별 쓰잘데기 없는 기분좋은 상상을 잠시 해 봅니다. ^^

지급방식을 은행계좌로 변경하려면 또 공부해야겠네요.

초보에게는 모든게 어렵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 mAh

이번에 스마트폰을 삼성 갤럭시 노트5로 교체했는데 배터리 일체형이라 배터리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보조배터리를 샤오미 10400 mAh (3.6V) 구입하였습니다.

완전히 충전하는데 대략 9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초저녁에 충전을 시작해야 다음날 아침에 완충된 상태로 가져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 노트5의 배터리가 3000 mAh 인데 샤오미 보터배터리가 정격출력 5.1V 시 6650 mAh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정도면 2번하고 조금 더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인 듯 한데 테스트를 안해봐서 정확히 몇번을 충전할 수 있는지는 차후 좀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Ah (3.6v)의 무게는 262g으로 노트5보다 약1.5배 정도 무겁고 가로폭은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하고 높이는 5분의 3 정도에 겉면은 알루미늄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mAh는 스마트폰에 충전시 5.1v로 출력이 되는데 배터리에 적혀있는 10400의 큰 숫자 밑에 깨알같은 글씨를 자세히 보면 6650mAh 5.1v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5는 배터리 용량이 3000mAh 인데 대략 2번 완충하고 조금 남는 정도로 예상할 수 있는데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일 왼쪽은 전원 버턴인데 용도는 배터리 양을 확인할때 사용합니다.

그 옆에는 배터리 잔량을 LED 불빛으로 표시해 주는데 한개가 대략 25%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충전단자, USB단자 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구입하고 첫 충전 후 지금까지 5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75% 정도 잔량이 남아 있습니다.

앞전에 노트3 사용때는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오후 4~5시 쯤에 항상 교체를 할 정도였는데 걱정했던 노트5 배터리가 집에 올때까지 크게 부족함이 없어서 테스트로 30분정도 3번 충전만 해 봤어요.

팬텀3, 인스파이어1 비행모드 업데이트 관련 메일이 도착했네요.

오늘 저녁 10시 39분에 DJI에서 새로운 비행모드 업데이트 관련 메일이 도착했네요.

펌웨어 1.3.20으로 업데이트 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1.4.0010으로 다시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주네요. A/S정책은 불만이지만 그래도 펌웨어는 자주 업데이트 해주니 조금이나마 불만을 덜어 주네요.^^

Intelligent Flight Modes

먼저 Dji Go App 이 ios V2.2.0, Andriod V2.1.0으로 버전업이 되었고, 팬텀3 어드밴스는 2.7K 영상으로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체의 펌웨어도 1.4.0010 (Phantom 3) 업데이트 버전이 나왔네요.

그외의 내용을 훑어보니 다섯가지 지능형 비행모드가 추가 되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다섯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WAYPOINTS

비행경로를 미리 설정해 놓으면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비행해주는 기능, 동일한 고도로 비행하는 것인지, 고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지는 테스트 해 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POINT OF INTEREST

지정한 사물, 사람, 장소 등을 원호비행해 주는 기능, 많은 분들이 기다려 온 기능중 하나가 아닐까요?

3. FOLLOW ME (팬텀3만 해당함)

조종기를 따라 오면서 비행하는 기능, 메일 속 이미지에는 고도와 거리를 지정해 놓으면 알아서 따라오면서 촬영 되는 듯 합니다.

4. HOME LOCK

드론이 어느 방향으로 있던, 어디에 있던지 상관없이 조종스틱을 후진 시키면 나를 향해 오는 기능

5. COURSE LOCK

조종 스틱의 전,후,좌,우 방향을 설정하고 나면 드론 기체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처음 설정된 방향으로만 이동 되는 기능

드론을 전진 시키면서 회전을 시켜도 진행방향이 바뀌지 않기때문에 영상촬영시 유용하게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Intellingent Flight Modes 기능은 GPS 신호가 충분할때 사용하라고 하며 자동비행기능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항상 조종기를 손에 쥐고 안전한 비행을 하라고 경고하네요.

글 마무리 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을숙도 상공으로 날아간 팬텀3 드론!

일요일 오전까지 비 예고가 되어 있어서 오후에 날씨 상황이 좋으면 나가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토요일 저녁에 전어회에 과음(?)을 하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비가 온다던 날씨가 청명한 가을 하늘 처럼 파랗게 보이는게 아닌가?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여전히 잘 맞지 않는다는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아침도 거르고 달려간 곳은 명지국제신도시옆 바닷가, 급하게 팬텀3 드론을 셋팅하고 을숙도 생태공원 쪽으로 드론을 날렸습니다. 직선거리로 약 1.4Km로 그나마 이곳이 가장 가까운 곳인 듯 합니다. 오늘은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이동시 프로펠러가 영상에 많이 잡히네요.

바람이 너무 강해 걱정은 되지만 제원상 최대 풍속 10m/s 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일전에 6m/s 풍속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비행해 주었기에 바람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을숙도 상공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경치에 감탄하며 조정기 영상에 몰입하여 이곳 저곳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을숙도생태공원 상공에서 촬영한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은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몇 년 후에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면 낙동강변에 위치한 서부산의 아름다운 신도시가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 건너 섬처럼 보이는 곳이 을숙도생태공원 입니다. 위 사진 우측 아랫부분의 횡단보다 옆으로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있는데 그곳에는 차량들이 거의 들어오지 않기때문에 드론을 날리기에는 좋은 장소이나 주변이 거의 바다라서 혹시라도 비상착륙을 하게되면 뒷 일은 말 안해도 알 것입니다.

어릴때 부터 살아온 곳이지만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는 것도 사진을 보고 알았을 정도로 을숙도생태공원을 직접 본 것은 처음 입니다.

이곳을 직접 방문하려면 사진 끝 부분에 을숙도 휴계소가 있는 곳으로 가서 에코센터쪽으로 가야 볼 수가 있습니다.

- 낙동강하구 환경생태학습시스템 -

http://nakdonggang.busan.go.kr/

15~6년 전만 해도 겨울 철새들이 상당히 많았던거 같은데 을숙도대교가 생태공원 한 복판을 지나도록 건설된 후로는 아무래도 철새 서식지에 좋지 않은 영향끼쳐 철새들의 숫자가 많이 줄은 듯 합니다.

이곳은 을숙도휴계소와 을숙도대교 사이에 위치한 생태공원 모습입니다.

드론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니 조정기 신호가 조금씩 끊기다가 들어오기를 반복 하네요. 어떤날은 2Km가 조금 넘어도 끊김이 없던데 오늘은 1.5Km 정도 되니 조정기와 영상이 한계를 들어 내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도 거의 다 되어 가고 해서 홈 포인터(Home Point)로 이동하면서 촬영, 사진 왼쪽의 다리 윗쪽 지역이 앞으로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될 곳이라고 합니다. 몇 십년 후에는 강서구도 사람들로 붐비는 멋진 지역이 되겠네요.

명지국제신도시쪽에서 촬영한 오션시티 모습입니다.

왼쪽에 갯벌도 보이고 그 뒷쪽에 "대마등" 이라고 하는 모래섬도 보이네요. 이곳에도 겨울이면 철새가 많이 찾아 오는 곳이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겨울에 방문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 부산편 4K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ol7jmeLP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