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 먹어보세요.

Posted by rayhue
2016. 1. 13. 00:10 유익한정보

 겨울철 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

 

해마다 겨울이 되면 한 두번씩은 꼭! 먹는 구룡포 과메기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희집은 삼남매인데 매년 12월 31일이면 돌아가면서 한집에 모든 가족들이 모여 1박 2일 망년회 하는데 다른 음식은 변동이 있어도 빠지지 않고 상에 오르는 음식이 오늘 소개할 포항 구룡포 과메기입니다. 술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도 잘먹어서 항상 20마리 40쪽, 2세트 주문하는데 올해도 상추, 고추, 마늘, 김, 배추, 미역, 초장 등이 다 준비되어 있는 세트상품을 주문하였습니다.

 

과메기만 저렴하게 따로 구입할 수 있지만 별도로 채소등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데다 가위로 잘라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세트상품이 가정에서 먹기에 정말 좋으며 전화 한통이면 다음날 양질의 과메기를 택배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인터넷 쇼핑몰에 구룡포 과메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구성의 상품이 있는데 금액은 거의 비슷비슷 한편이더군요.

보통 10마리 20쪽, 20마리 40쪽 세트상품이 인기가 많은데 두세명이 먹기에는 10마리가 적당하고 네다섯명이 먹기에는 20마리 상품이 적당합니다.

 

 

주말에 먹을려면 금요일날 주문하면 토요일에 택배로 받을 수 있는데 해마다 다양한 곳에서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어떤 곳은 채소가 신선하지 않고 특히 고추나 마늘이 잘라 놓은지 오래 된 듯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신선하게 포장이 되어서 왔더군요.



박스를 열어보면 위 사진처럼 바로 먹을 수 있게 모든 채소류와 과메기가 손질이 되어 있습니다.

 

 

 

세트상품 구성은 과메기, 미역, 김, 상추, 배추, 고추, 마늘, 파, 초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향대로 먹으면 되지만 저는 모든 재료를 다 넣고 과메기 두개를 얹여 먹는 쌈을 정말 좋아합니다. ^^

 

 

 

모든 내용물이 손질이 되어 있어서 접시에 담기만 하면 되고, 과메기만 가위로 3등분 내지는 4등분으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따로 껍질을 깔 필요도 없어서 정말 편리한데 과메기 자를때는 비닐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하세요.

 

 

 

저는 과메기를 먹기전에 냉장고에 20~30분 정도 넣어 두었다가 먹는데 그냥 바로 먹는거 보다 훨씬 맛이 있더군요.

좋은 상품의 과메기는 윤기가 있고 검은색의 분포가 많지 않고 선홍색의 빛깔이 나며, 무엇보다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과메기가 너무 맛있어서 망년회때 두세트 주문하고, 일주일 뒤에 다시 한세트 더 주문해서 와이프와 딸이랑 주말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캬~! 과메기에 소주한잔!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해 본 곳은 포항 구룡포 싱수산이라는 곳입니다.

과메기도 상급으로 보내주고 채소등의 손질도 정말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아래 화면은 두세트 주문하면서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캡쳐하였습니다.

 

 

 

싱싱수산과는 이번 주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며, 저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예전에 다른 곳에서 주문했던 과메기 보다 품질이 좋았으며, 함께 온 채소 등의 손질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